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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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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곳
경주 이정호내과 인공 신장실
개인 맞춤형 진료로, 환자가 편안한 인공신장실의 이야기! 이정호 교수를 비롯하여 오랫동안 경주 동국대학교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봐운 신장실 가족들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경주 황성동에 이정호 내과를 개원한 것이다. 이제 교수라는 직함을 내려놓고 원장으로 새 출발을 시작한 그의 열점 넘치는 도전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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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이야기
긍적적으로 부지런하게!
갑작스럽게 투석을 시작하게된 윤석권 환우!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고 열정가득하게 살고 있다. 봄빛이 가득한 날, 공원 앞에서 윤석권 환우가 전하는 건강한 투석 생활의 비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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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길
서울 심장부의 예술촌, 세종마을
오후 3시 광하문 사거리는 오가는 사람들로 언제나 분주하다. 다급하게 걷는 직장인들과 걸으면서도 연신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학생들에게 조금만 삐겨나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가면 세종대왕이 태어난 곳과 시인 이상의 집, 그리고 윤동주 시인이 즐겨 산책하던 언덕길이 있다고 귀띔해주고 싶다. 그곳은 일찍부터 봄기운이 가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