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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노사 합심으로 ‘생산 질 향상’ 결의
- 2016.06.18
- 조회수 : 20847
정착’을 위한 결의문 발표
- 1999년 시작 올해 17년 동안 노사화합 이뤄
5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최태홍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태홍 사장(좌), 고윤정 노조위원장(우)이 결의문에 서명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5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최태홍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정적 실천으로 제조/품질관리 시스템 정착을 위한 노사결의”을 진행했다.
최태홍 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은 혁신적 사고와 열정적 실천으로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정착시켜, 생산의 질을 높임으로서 2016년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더 나아가 PIC/S GMP시스템과 함께 예산 신공장 건립에 맞춰 더 높은 생산성 향상을 준비하고자 노사가 하나되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결의문은 △ 우리는 새롭게 도입되는 SAP운영을 위한 전문가를 육성하고 투명한 생산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도록 SAP시스템을 안정화 시킨다. △ 우리는 생산설비의 철저한 예방정비 시스템을 운영하고, 제조/품질문서의 체계를 재정립하여 생산경영의 질을 높인다. △ 우리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유지하여 Best Company, Gobal 보령,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하여 노사가 함께한다.’는 3가지 사항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는 경영목표를 달성은 물론 보령이 지향하고 있는 ‘Best Company, 글로벌 보령’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1999년부터 매년 초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를 만들어오고 있다. 또한, 노사결의대회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노사분규나 쟁의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상생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보령제약은 200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고, 이어 2009년에도 연속으로 서울지방노동청 주관 노사화합선언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