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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생생한 뉴스를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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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조회수 : 1035
- 리큐덤 6종 출시, 상처 유형 및 부위별 맞춤 케어 - 핑거픽, 자외선 차단, 피부 저자극 등 적용으로 기능 최적화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승집)는 코로나19 방역 완화와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상처 케어를 위한 습윤드레싱 '리큐덤' 6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큐덤 6종 전제품 리큐덤은 특장점과 규격이 다른 6종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움직임이 많은 가벼운 상처부터 화상이나 깊은 상처까지 모두 맞춤 케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을 포함한 제품의 경우 자외선 차단 및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상처 치유 과정에서 색소 침착은 물론 상처 부위 자극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리큐덤 6종은 △리큐덤 EX(움직임 많은 가벼운 상처), △리큐덤 밴드 혼합형/단일형 2종(손가락 등 작은 상처), △리큐덤 폼(진물 나는 깊은 상처), △리큐덤 번(화상 및 깊은 상처), △리큐덤 케어스팟(얼굴 상처 및 트러블 부위)으로, 상처의 유형 및 부위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제품별로 맞춤 공법이 적용된 것 역시 강점이다. 움직임이 많은 곳에 사용하는 제품에는 ‘피부주름공법’을 적용해 접착력을 높였으며, 손가락 등 물이 자주 닿는 부위 제품에는 세안 및 샤워를 할 수 있게 방수처리 했다. 이와 함께 가장자리를 얇게 처리한 ‘베벨링 공법’을 통해 부착 후에도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자연스러운 밀착력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얼굴에 부착하는 케어스팟은 ‘핑거픽’ 기술을 도입, 손에 닿지 않아 위생적이고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폼·번 제품은 지혈 반응을 촉진하는 ‘알긴산나트륨’을, EX·밴드는 상처 회복 시간을 단축시키는 ‘센텔라추출물’을 함유하여 적절한 습윤 환경 조성과 빠른 상처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리큐덤 브랜드 담당자는 “리큐덤은 상처 및 부위별로 최적화된 6종의 라인업으로 출시돼 가벼운 상처부터 깊은 상처까지 모두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습윤드레싱 자체의 효능·효과에 집중한 리큐덤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상처 케어를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보령-Axiom Space 美 워싱턴D.C.에서 조인트 벤처 설립 계약
- 2023.05.03
- 조회수 : 1068
- 국내 우주 개발을 위한 독점적 사업 추진 체계 확보 - 국내 지구 저궤도 인프라 확보와 정부/민간 연구개발 기회 확대 - 김정균 대표, 액시엄 이사회(Board of Directors) 합류.. 전략적 협력 강화 사진 설명: 미국 워싱턴에서 구자열 무역협회장이 임석한 가운데 보령-액시엄 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구자열 무역협회장, 보령 김정균 대표, 액시엄 캄 회장, 마이클 서프레디니 대표 보령이 美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 Inc.)社와 지난 25일 오후 11시(현지 시각 오전10시) 미국 워싱턴에서 방미 경제 사절단의 일환으로 함께 미국을 방문한 구자열 무역협회장이 임석한 가운데 김정균 대표와 액시엄 캄 가파리안 회장(Kam Ghaffarian, Executive Chairman), 마이클 서프레디니 대표(Michael T. Suffredini, President and CEO) 등 양사 대표들과 지구 저궤도(Low Earth Orbit, LEO) 상에서 공동 우주 사업을 추진할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보령은 지난 해 액시엄에 전략적 투자(6천만 달러)를 집행한 데 이어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JV 관련 세부 협의에 착수했으며, 올 상반기 내에 신설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령과 액시엄이 각각 51대49의 비율로 공동 출자하는 JV는 한국에 설립되고, 기존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을 대체할 액시엄 스테이션(Axiom Station)을 기반으로 액시엄의 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한 모든 사업 영역을 국내에서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액시엄이 펼치고 있는 민간/공공 우주 사업의 한국 내 독점 권리를 부여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나아가 아시아 태평양 및 글로벌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 협력 기회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지구 저궤도는 우주 탐사의 전초기지로서 국가간, 민간 업체간 개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뉴스페이스 시대의 테스트베드(Test Bed)이다. 이를 무대로 한 JV의 주요 사업으로는 우주인 사업, 차세대 한국 모듈을 포함한 공동 제조-건설-인프라 관련 사업, 우주정거장에서의 모든 연구 개발 및 실험 활동 등을 포함한다. 이는 그동안 국내에 전무했던 지구 저궤도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이 생긴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향후 미세중력 환경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정부 및 민간 기업의 연구 개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액시엄은 ‘Ax 미션‘을 통해 세계 각국의 우주개발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하고 있으며, NASA의 아르테미스 3차 미션에서 우주인들이 달에서 입을 차세대 우주복을 비롯해 우주 공간에서 더 안전하게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고 있다. 보령은 향후 JV를 통해 이러한 액시엄의 우주 개발 기술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기간 중 김정균 대표가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우리 정부는 우주 7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누리호, 다누리호 발사 성공과 함께 정부 컨트롤 타워인 우주항공청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첨단 우주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우주 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민간 기업간 사업적 교류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령 김정균 대표는 “이번 조인트 벤처 설립은 양사가 전략적 투자 관계를 넘어 우주 개발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설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한-미간 새로운 우주 협력 강화에 발맞춰 민간 기업 주도의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최근 액시엄 스페이스 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Board of Directors)에 합류했다. 액시엄은 공식 발표를 통해 김정균 대표를 포함하여 전 CIA 최고정보책임자를 역임한 지니 타이징어(Jeanne Tisinger), 미 공군 4성 장군 출신으로 미국 초대 우주작전사령관을 역임한 존 윌리엄 제이 레이먼드(John W. "Jay" Raymond) 등 3명의 이사를 선임하고 기존 이사진인 창업주 캄 회장과 마이크 서프레디니 CEO,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블루 오리진의 초대 CEO를 지낸 롭 메이어슨(Rob Meyerson)과 함께 총 6명으로 새로운 액시엄 스페이스 이사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앞으로 미국 정부 및 우주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사회 멤버로서 액시엄의 성장과 사업 기획 등을 위한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는 보령이 추진하고 있는 Care In Space 사업의 추진과 성장 속도를 높이는데 큰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
- 2023.04.05
- 조회수 : 1910
- 보령, 예산군에 벚꽃나무와 계수나무 등 식수 350그루 기부 - 탄소 중립 및 환경 보호 동참, 지역사회 기여 차원 (좌) 보령 직원의 가족이 식수하는 모습, (우) 보령 직원의 자녀들이 식수하는 모습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과 예산군(군수 최재구)이 식목일을 맞이해, 5일 예산군 창소공원(예산읍 창소리 103-25)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장두현 대표, 최재구 예산군수,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을 비롯한 여러 군의원, 임운규 예산군 산림조합장 등이 참여해 묘목 350그루를 식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보령 임직원들의 가족도 동반 참석해, 어린이들이 식목일의 의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탄소 중립과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예산은 보령의 의약품 생산공장인 ‘예산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는 지역이다. 보령은 예산군 산림조합을 통해 벚꽃나무, 계수나무 등 묘목 350그루를 구입해 예산군에 기부함으로써, 임업인과의 상생도 이루었다. 창소근린공원은 지난해 조성된 예산군 제2호 근린공원이다. 특히 공원이 위치한 창소리, 신례원리 생활권은 그동안 어린이공원 1개소 외에는 녹지 공간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번 행사로 녹지가 더욱 풍성해진 창소근린공원은 근처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령 장두현 대표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탄소 저감은 물론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행보는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암연구재단-보령, 제22회 보령암학술상 후보자 모집
- 2023.03.31
- 조회수 : 2092
- 4월 15일까지 지원자 공모,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 수여 - 보령암학술상, 2002년 제정 이후 국민 보건 향상 공로를 기리고 암 퇴치 학술활동 진작 한국암연구재단-보령 CI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과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오는 4월 15일(토)까지, 제22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보령암학술상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 연구에 종사한 의사나 과학자가 지원 대상이며, 최근 3년간(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바탕으로 연구 업적을 평가한다. 업적심사위원회 심의와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보령암학술상 수상자 최종 1인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학술활동 진작을 위한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보령암학술상은 매년 암 퇴치를 위한 연구로 국민 보건 향상에 공로를 세운 학자의 업적을 기리고자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이 2002년에 공동 제정한 상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우호 교수의 제1회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 22년을 맞이한 보령암학술상은 ‘국내 종양학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보령암학술상은 지난 22년 동안 국내 종양학 연구활동을 북돋는 한편, 학술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들을 발굴하고 암 연구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을 조성해왔다는 점에서 학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는 위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양한광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제22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지원자 모집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홈페이지(http://www.kcrf.or.kr)를 참고하면 된다. -
민복기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원장,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
- 2023.03.22
- 조회수 : 1851
- 민복기 원장, ‘대구시의시회 코로나19 대책 본부장’ 등 25년간 봉사 - 보령의료봉사상, 의약계 사회공헌분야에서 최고 권위상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구 보령제약)이 주관하는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민복기 대구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자 민복기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원장 민복기 원장은 25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정신을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시절, 민 원장은 피부병으로 고생하던 장병들을 위해 ‘보급 속옷과 피부병의 연관관계’를 밝혀냈으며, 건강한 병영 생활을 위한 여러 논문과 지침서를 발표했다. 또한, 2001년부터 장기 복무 지원 군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문신을 제거해주는 ‘사랑의 지우개’ 사업을 이어온 것은 물론 해외 각지에서 의료 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민 원장은 2020년 코로나19가 대구 전역으로 확산됐을 때,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 본부장’을 맡아 방역 최전방에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병상 확보, 가용 가능 의료 인력 지원 및 드라이브스루 선별 검사소 설치 등을 선도하고, 확진 환자 중증도 분류와 진료 및 이송 방침 설정, 환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선별 진료소와 보건소 업무 연계 조정을 통해 대구 코로나19 사태 조기 해결을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박국양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교수, 서해현 광주서광병원 원장, 윤상원 전주 푸른안과의원 원장이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국양 교수는 해외 등지에서 약 400여 명의 심장병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진행해왔으며, 서해현 원장은 네팔, 미얀마 등에서 무료 외과수술과 치료는 물론 현지 의사에게 의료기술을 전수해오고 있다. 국제실명구호 NGO ‘비전케어’에 소속된 윤상원 원장은 국내외 환자들에게 무료 수술 및 시술을 진행해오고 있다.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은 22일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령의료봉사상은 어려운 여건에도 국내외 의료취약지역에서 이웃들에게 인술을 베풀며 헌신하고 있는 ‘이 땅의 슈바이처’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이 제정한 상이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보령의료봉사상은 故이태석 신부와 케냐의 어머니 유루시아 수녀를 비롯해 인술을 펼쳐온 의료인을 발굴하며, 의약계 사회공헌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