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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2004년 매출 1천679억원, 순이익 86억원
- 2005.05.25
- 조회수 : 23060
11일 오전 보령빌딩 17층 대강당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2005년 매출2천200억원, 경상이익 220억원 목표 밝혀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11일 오전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 17층 대강당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04년 영업실적 보고에 이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 보령제약은 2004년 전년대비 3% 성장한 1,67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154억원(20% 증가) 경상이익 125억원(44% 증가) 당기순이익 86억원(51% 증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주당 500원(10%)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김상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거대제품 육성, 제품경쟁력 강화, 현장밀착 경영, 수출경쟁력 강화, 핵심인적자원 확보 등의 5대 경영전략을 기반으로 올해 매출 2천200억원, 경상이익 220억원의 경영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QOL(Quality of Life) 제품의 집중 육성, 브랜드가치 극대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 등을 세부전략으로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주주총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 및 수입업, 유통전문판매업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으며, 신임 김종연 이사의 선임과 권동수 상임감사의 연임도 결의했다. 한편 보령제약은 새로운 고혈압 치료제 BR-A-657의 임상2상 시험을 올해 진행해 2008년에는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2003년 서울대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마치고 국내 독점 판매하는 일본 고토부키사 A-Ⅱ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 ‘앤지토’를 내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
- 2005.03.25
- 조회수 : 22802
보령제약 영업마케팅 담당 대표이사 김광호(金光?) 씨 영입 보령제약은 11일 김광호(金光?, 58세) 씨를 새로 영입해 영업마케팅 부문 총괄 대표이사로 발령했다. 이에 따라 보령제약은 종전의 김상린(金祥麟) 대표이사와 신임 김광호 대표이사의 공동 대표이사 체체로 운영된다. 그동안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던 김상린 대표이사는 생산, 수출, 연구소, 관리, 사업 등 영업마케팅 부문을 제외한 업무를 맡고, 신임 김광호 대표이사는 영업마케팅 업무를 맡게 된다. 신임 김광호 대표이사는 충청남도 대천 출생(1948)으로 건국대학교 수의학과(1975)를 졸업한 후,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수의학 석사(1984)와 박사(1998) 학위를 취득했다. 바이엘코리아(1991~1996) 전무이사를 거쳐, 사노피신데라보 코리아 부사장(1996~2005.2)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미국에서 1928년에 설립된 인물정보 네트워크인 후즈후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Who’s who historical society) 회원이며, 모교인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