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임직원 건강 증진 캠페인 ‘랩스토랑’을 시작했다.
‘랩스토랑’ 캠페인은 ‘Laboratory(연구실)’와 ‘Restaurant(식당)’의 합성어로, 과학적인 식단과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은 보령제약그룹의 사내 캠페인이다. 보령제약그룹은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이 있는 임직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난 23일 시즌 1을 시행한다.
‘랩스토랑’에 참여하는 50여명의 임직원들에게는 7월까지 3개월동안 하루 한번 점심시간에 보령빌딩 구내식당에서 별도로 준비된 ‘랩스토랑 런치박스’를 제공한다. ‘랩스토랑 런치박스’는 전문가들이 연구하고, 제안한 맞춤형 식단으로 천연 양념의 밑반찬, 메인 요리와 슈퍼곡물 밥이 포함된 도시락이다. 칼로리, 당질, 나트륨을 줄이고 불포화지방, 식이섬유 등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한 건강 식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매끼니 런치박스와 함께 영양성분카드를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전체 참여 임직원에게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인바디(InBody)밴드, 건강검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보령홀딩스 안재현 대표는 “고객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회사로서 임직원의 건강을 우선으로 여기고, 몸에 좋은 점심식사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라고 이번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랩스토랑’ 시즌1에 참여한 보령제약 임직원 ***씨는 “이번 기회에 건강을 챙겨보고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기 쉽지 않은데,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이런 복지를 해주는 것이 무척 기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보령제약그룹의 임직원 건강 증진 캠페인 ‘랩스토랑 런치박스 시즌1’은 4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앞으로도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대상자를 더욱 늘려가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보령제약그룹은 지난해 창업 60주년을 맞아 최고의 임상의과학으로 더 나은 삶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업 비전으로 ‘Lifetime Care Company’ 선포했으며, 미세먼지 옥상간판, 랩스토랑 캠페인, 미세먼지 마스크 기부 등 고객과 임직원의 행복한 삶을 위한 활동을 실천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