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가 ‘대한사회복지회’와 ‘다음(Daum) 희망해’와 함께 오는 12월 18일까지 미혼모가정 후원을 위한 ‘보령메디앙스와 희망해’ 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네티즌들 참여를 통한 희망메시지 및 후원 모금활동으로 진행된다.
보령메디앙스는 자사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매년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미혼모를 위한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이의 일환으로 진행될 ‘보령메디앙스와 희망해’ 캠페인은 아이의 양육과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미혼모가 당당한 싱글맘으로 자립할 수 있게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경제적 지원 및 사회적 지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다음 희망해’ 사이트의 ‘보령메디앙스와 희망해’ 전용 페이지(hope.daum.net/campaign/boryung.daum)를 통해 미혼모가정을 응원하는 희망메시지 및 후원모금 활동으로 진행된다. 모아진 후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50개 가정에는 아동양육지원금을, 6개 가정에는 긴급의료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양육비지원 가정을 포함한 총 300 가정에 보령메디앙스 유아용품으로 구성된 ‘러빙키트’가 전달된다.) 보령메디앙스 홍보 담당자는 “이번 희망해 캠페인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미혼모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긍정적인 관심과 지원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보령메디앙스는 전국 주요 백화점 내 비비하우스 매장에 캠페인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여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장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