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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노사 합심으로 ‘생산성 향상’ 이룰 것
- 20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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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5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최태홍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 EU GMP수준으로의 역량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실현하기 위한 노사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최태홍 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은 현재 진행중인 EU GMP INSPECTION통과와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실현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제품생산을 위해 노사가 뜨거운 열정과 각오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고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 우리는 EU GMP를 통과할 수 있도록 GMP 수준을 향상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생산에 최선을 다한다. △ 우리는 각종 생산 리스크를 제거하고 생산공정과 품질을 개선하여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 △ 우리는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유지하여 Best Company, Global보령의 구성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하여 노사가 하나로 뭉친다.’는 3가지 사항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현재 카나브를 비롯하여 겔포스, 원료의약품들의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결의대회는 경영목표를 달성은 물론 ‘글로벌 보령’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1999년부터 매년 초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를 창출해오고 있다. 또한, 노사결의대회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노사분규나 쟁의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상생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보령제약은 200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고, 이어 2009년에도 연속으로 서울지방노동청 주관 노사화합선언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