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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노사 합심으로 ‘생산 효율향상’ 결의
- 2017.01.24
- 조회수 : 26158
(사진설명1) 3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최태홍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태홍 사장(좌), 고윤정 노조위원장(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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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勞-使 결의대회 개최, ‘시스템
및 설비의 효율향상’을
위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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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시작 올해 18년 동안 노사화합 이뤄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3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최태홍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품질관리 시스템과
생산설비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생산경영의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시스템 및 설비의 효율향상을 위한
노사결의’행사를 진행했다.
최태홍 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은 최고의
System을 갖춘 공장을 구축해 2017년 경영목표 달성함은 물론, 100년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결의문은 △ 우리는 생산 리드타임 단축,
적정재고 운영, 저효율 생산요인 제거와 고수준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안산공장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운영한다. △ 우리는 생산설비의 My
Machine제도를 도입하여 설비 사용자의 예방정비와 자주보존 역량을 강화시켜 안전사고를 차단하고 생산설비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 △ 우리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유지.
발전시켜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하여 노사가 함께한다.’는 3가지 사항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는 경영목표 달성은 물론,
창업 60주년을 맞아 노사가 함께 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협력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1999년부터 매년 초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를 만들어오고 있다. 또한,
노사결의대회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노사분규나 쟁의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상생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보령제약은 200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고, 이어 2009년에도 연속으로 서울지방노동청 주관 노사화합선언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