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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터프팅장염 투병 어린이에게 후원금 기부
- 200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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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 하늘처럼 예쁘게 자라라’
보령제약, 터프팅 장염 투병 어린이에게 후원금 기부
창업50주년을 맞은 보령제약(대표
이하늘 어린이는 희귀 난치병인 터프팅 장염으로 출생 시부터 계속되는 설사로 인해 제주 한라 병원에서 치료 받다가 작년 5월에 서울대학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TPN(종합비경구영양법)에 의존하여 치료 받고 있는 상태로, TPN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사망하게 된다. 계속되는 설사로 인해 기저귀 및 특수분유 섭취로 매달 100 ~150만원이 소요되고 있는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 매우 큰 상태다. 특히 이날은 이하늘 어린이의 첫돌을 맞아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보령제약은 지난 2004년 말 아퍼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청각장애 아동 10명에게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희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후원 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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