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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생생한 뉴스를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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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5.25
- 조회수 : 21191
항생제 맥시크란 시럽을 정제 형태로 개발 ‘맥시크란 현탁정’ 선보여 주성분의 안전성 개선하고, 복용량의 정확성 꾀해 시장 장악 기대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감염질환 치료 항생제인 맥시크란 시럽을 정제 형태로 개발해 물에 녹여 복용토록 함으로써 주성분의 안전성을 개선하고 정확한 복용량을 꾀할 수 있도록 한 ‘맥시크란 현탁정’을 오는 1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도 두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호흡기계 감염의 주요 원인균주들에 대한 항균력이 우수하여 소아의 급성중이염, 부비동염, 기관지염, 폐렴 등에 1차 선택 처방약으로 기대되고 있다. ‘맥시크란 현탁정’은 기존 시럽 제제와는 달리 현탁정 형태로 돼 있어 주성분의 안전성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 복용 직전 바로 물에 녹여 복용하기 때문에, 시럽 제제가 가진 역가 하락의 문제점(시간 경과에 따라 제품의 효능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했다. 정제이므로 시럽제제와 달리 투여량이 정확하다. 유리병에 든 시럽과 달리 알루미늄 이중포장(Alu Alu PTP 포장)을 채택, 작고 가벼워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다. 딸기 맛을 첨가해 어린이들이 복용을 하는데 부담을 최소화 했다. 페니실린계 항생제 전체 시장 중 시럽 제제의 시장은 2004년말 현재 400억원 규모로, 현탁정 발매를 계기로 시럽 제제 항생제의 수요는 현탁정으로 급격하게 옮겨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며 250㎎, 156.25㎎, 125㎎, 78.125㎎ 등 4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문의 080-708-8088. 한편 보령제약이 이번에 선보이는 ‘맥시크란 현탁정’은 기존 맥시크란 시럽 4:1제제(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칼륨=4:1 비율)를 정제로 만든 제품이다. 이로써 보령제약은 항생제 맥시크란 정제를 기본으로 4:1 제제 시럽, 7:1 제제의 듀오시럽에 이어 현탁정까지 갖춤으로써 페니실린계 항생제 분야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맥시크란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칼륨 성분으로 기관지염, 대엽성 및 기관지 폐렴, 농흉, 폐농양, 편도염, 부비동염, 중이염 등에 효과를 발휘하는 페니실린계 항생제이다. -
보령제약 2004년 매출 1천679억원, 순이익 86억원
- 2005.05.25
- 조회수 : 21406
11일 오전 보령빌딩 17층 대강당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2005년 매출2천200억원, 경상이익 220억원 목표 밝혀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11일 오전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 17층 대강당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04년 영업실적 보고에 이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 보령제약은 2004년 전년대비 3% 성장한 1,67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154억원(20% 증가) 경상이익 125억원(44% 증가) 당기순이익 86억원(51% 증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주당 500원(10%)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김상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거대제품 육성, 제품경쟁력 강화, 현장밀착 경영, 수출경쟁력 강화, 핵심인적자원 확보 등의 5대 경영전략을 기반으로 올해 매출 2천200억원, 경상이익 220억원의 경영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QOL(Quality of Life) 제품의 집중 육성, 브랜드가치 극대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 등을 세부전략으로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주주총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 및 수입업, 유통전문판매업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켰으며, 신임 김종연 이사의 선임과 권동수 상임감사의 연임도 결의했다. 한편 보령제약은 새로운 고혈압 치료제 BR-A-657의 임상2상 시험을 올해 진행해 2008년에는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2003년 서울대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마치고 국내 독점 판매하는 일본 고토부키사 A-Ⅱ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 ‘앤지토’를 내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
- 2005.03.25
- 조회수 : 21311
보령제약 영업마케팅 담당 대표이사 김광호(金光?) 씨 영입 보령제약은 11일 김광호(金光?, 58세) 씨를 새로 영입해 영업마케팅 부문 총괄 대표이사로 발령했다. 이에 따라 보령제약은 종전의 김상린(金祥麟) 대표이사와 신임 김광호 대표이사의 공동 대표이사 체체로 운영된다. 그동안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던 김상린 대표이사는 생산, 수출, 연구소, 관리, 사업 등 영업마케팅 부문을 제외한 업무를 맡고, 신임 김광호 대표이사는 영업마케팅 업무를 맡게 된다. 신임 김광호 대표이사는 충청남도 대천 출생(1948)으로 건국대학교 수의학과(1975)를 졸업한 후,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수의학 석사(1984)와 박사(1998) 학위를 취득했다. 바이엘코리아(1991~1996) 전무이사를 거쳐, 사노피신데라보 코리아 부사장(1996~2005.2)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미국에서 1928년에 설립된 인물정보 네트워크인 후즈후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Who’s who historical society) 회원이며, 모교인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