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위해
투석 국산화를 개척하다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보령의 이념은 투석 사업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보령은 1990년대 투석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의학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복막투석(CAPD) 시 고통을 겪어야 하고, 오랜 치료와 비싼 투석 비용으로 환자의 고통과 부담이 큰 상태였습니다. 투석 사업은 연구 개발에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 제약회사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은 분야였습니다. 하지만 보령은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사업을 펼쳐 나갔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복막투석액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투석 환자의 고통을 덜어준 것입니다.
보령의 투석 사업은 합리적인 약값을 제시하면서 국내 투석 산업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